커피산책

사장님 참 융통성없이 장사하십니다. 장사해보신분인지. 친구랑 둘이서 마시다가 다른친구가 잠시 얼굴보고 간다고 들렀는데 그때마침 리필을 주문하면서 돈까지 지불했는데 사장님이 돈을 도로 직접 들고와서 돌려주며 1인1음료제라 사람이 한명 더 있어서 안된답니다.

커피 마시고 싶을 때 멀어도 걸어오게 됩니다. 동네에 이런 맛있는 커피집이 있다는 것이 멋지죠.

커피는 맛남, 자리는 많음, 인테리어는 인스타에 찍어 올릴게 별로 없음

커피 마시고 또 마시고 싶을 때 아메리카노 리필 1,000원. 우후후. 분위기 갠츈. 동네 아줌마 아저씨만 안계시면.

분위기도 괜찮고 커피도 괜찮고 조용하니 동네카페에서 이런 곳을 찾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왜 그러시는지 이유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카페에서 일해봐서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을 뿐더러 돈을 지불하기 전이면 모를까 이미 지불까지 하고 직원이 받았는데 굳이 사장이 돈을 도로 들고와서 돌려주며 안된다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제가 사장님이었다면 자신의 입장으 설명하고 이미 지불했으니 리필을 해줬을겁니다. 실제로 제가 일했던 가게들은 그런경우 열이면 열 그렇게 헸으니까요. 융통성과 손님을 얼만큼 존중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전 다시는 여기 안갑니다.

이디오피아 코케... 맛의 균형이 잘 맛은 커피 ... 칼리타 드리퍼로 내렸는데... 바리스타 실력도 대단한 듯

소량의 커피도...갓 로스팅한것으로.....구입할수있는 곳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도 아니고 상주인구가 많은 동네에서 오던사람들이 주로 다시 찾아오는 그런지역에서 이렇게 장사하시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갓 볶은 콩 을 구입할 수 있는 곳 ㅎㅎ 이곳 홍보 문구지만.. ㅎㅎ

샤케라또 !!!!굿!!

평일 08-24 휴일 09-24 영업

조용하니 혼자 시간보내기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