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NOIR

The coffee is so good here. Finally a hot hot cup of coffee . This location is huge. 2 levels with its own roaster. Right outside Nowon station exit 1. Old school furniture , sleek decor. Love!

Great selection of coffees , comfortable atmosphere , great toilets

지하층은 너무너무 안락하고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있어서 좋지만, 와이파이/노트북 사용금지에요. 그래도 공부하기엔 딱 좋아요. 와이파이는 2층에서 퐝퐝. 시끄럽지만 이어폰만 있으면 그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커피보단 빵과 케잌에 중심이 가있습니다. 요즘 카페들 어디나 그렇죠. 빵 만큼 커피도 좋았으면 싶네요. 요즘 커피 맛있는 카페 찾기가 힘드네요. 하지만 노원역에서 이만한 카페가 없는것도 사실임. 노원역에 다른 더좋은 카페가 있으면 좋겠네요.

리뉴얼된 이후에... 시드누아가 초심을 잃었네요. 사장님이 바뀐건지. 뭔가 이쁜듯하게 바뀐거 같지만 안락한 의자들은 일찍가라고 만든 불편한 의자로 바뀌고.. 빵맛으로 오던 곳인데 빵종류 대폭 없어지고 음료도 종류가 대폭 축소., 얼그레이블랑 모카블랑 배합이 바뀐던지 이전보다 맛이 달라졌음. 초심을 되찾길 바랍니다.

본점 외엔 별로라는 지인의 이야기. 분점이 있는 송파쪽에는 빵도 일찍 떨어지고 친절함도 본점보다 떨어진다고... 지점을 내면서 퀄리티를 유지하기는 무척 어려운것 같다. 프렌차이즈는 아무나 못하는거 같다.. 하지만 고퀄리티를 유지하는게 어렵다면 안하는게 낫지 싶다.

시드누아 한가지 아쉬운점은.. 물맛이 수돗물 아닌가 싶습니다. 정수기물은 물맛자체가 없고 뒤가 밋밋하죠. 금속관 특유의 예전 학교수돗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손님 먹으라고 물통을 비치해놨으면 정수된 물 정도는 메너 아닐까 싶단. 공짜 손님도 아닌데.

넓은공간. 따뜻한 커피가 맛있음.

아침10시반~자정까지. (금토는 새벽 2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