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타츠 (すし 竜)

요즘 먹은 한국 스시집들(호텔포함) 중에서 식재료 제일 훌륭한 곳. 진짜 맛있네요. 특히 제주도에서 공수해 온 생선들과 훗카이도 산 우니는 정말 예술. 우니도 완전 푸짐하게 얹어주십니다. ㅠㅠ 그러나 가격은 식재료 수준만큼 받습니다. 디너 오마카세 22만원...ㅋ 그래도 양도 푸짐하니 서비스도 좋으니 즐거운 만찬 :)

스시 디너오마카세 22만, 스시는 15-16피스 정도 나와요. 근데 저는 가격 빼고 맛이나 오마카세 구성만 생각해봐도 스시선수가 나은것 같네요ㅜ타쿠에 비해서도 가격까지 생각하면 타츠 올 이유가 없어요..사바보우즈시, 후토마키 등등이 빠진 것도 좀 아쉽고..밑에 써주신 팁처럼 식재료 넉넉히 사용하신 다는 느낌도 전혀 못받았네요ㅜㅜ(선수갈걸 그랬다고 후회????)

스시타츠와 스시이와가 자매결연 맺은 기념으로 갈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상 스타일은 확실히 타츠랑 다른데 해산물을 찌거나 삶을때 바닷물 염도에 맞춰서 하고 밥에 간을 많이 하는 편이니 참고하세요. 그러다보니 고등어 아지 이런 등푸른 생선 스시가 밥이랑 맛이 잘 어우러졌고 특히 유자 껍질 간 것을 살짝 올린 아나고가 매력적!

지갑만 두껍다면 회전문 돌고싶은 스시집. 특급호텔과 식재료도 같이 수입하고 그릇도 전부 일본에서 수입해 온 가게 구석까지 신경쓴 고급일식점. 다찌에 앉아서 먹고 있으면 연예인을 볼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음(...)

분명히 일행이 호두 알러지가 있다고 했는데 후식으로 녹차아이스크림에 호두가 나오는건 뭐죠?!?! 원래 스시집에서 호두를 찾아보기도 쉽지도 않은데.. 서비스도 전반적으로 별로고 두번은 절대 안갈 스시야

샤리 간이 좀센편이라 호불호가 갈리나 다양한 구성의 스시와 훌륭한 요리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집. 갈때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보인다

살짝 간이 센 느낌이 있어요~ 쯔께모노는 잘 손대지 않는 편인데 이곳에선 입가심하려고 많이줏어먹었네요!

스시 오마사케 나쁘지 않았으나, 스시선수나 스시코우지가 나은듯해요.

조용하고 매우매우 친절함 .

내가 아는한 최고의 스시야!

점심 오마카세추천드려요~~ 파셰프님께 예약하면 파가 송송 들어간 덮밥도 드실수있어요:)

코스 끝나고 나면 달짝지근한 호두 디저트와 바닐라 빈이 들어있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꼭 드세요~

깔끔한 맛. ????????

맛은좋아요. 근데 가격은 사악해요 ????

디너 오마카세(₩220,000) 리얼 "배뻥"을 누리실수있어요ㅋ.ㅋ

맛과 메뉴는 훌룰한데 두 명이서 중급 사케 한병 포함 54 만원.. 글쎄요 ...

항상 신선한 재료 수급이 장점인 스시집.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스시집. 분위기도 좋지만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적절히 그리고 다양하게 추천해주시는 오마카세는 정말 최고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