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토 (酒盗)

Awesome food and wide variety of sake . Make sure you get the omakase and be treated with lots of delicius dishes.

국내에 드문 컨셉인 니혼슈바. 카운터에 앉아 한잔하기에 분위기 좋음. 안주류는 심플하고 좀 약한편 -사시미류와 구이류 위주임. 사케리스트는 다양한편이고 가성비 좋은 니혼슈 위주로 구성되어있음. 전형적으로 술을 양으로 승부하는 사람들에게 좋은집임 ㅎㅎㅎ

고급 사케바 느낌이 물씬 물씬. 개인적으로는 분위기가 조금 어려웠어요. 디너 오마카세 (4.5/5.5) 혹은 바 오마카세 (2.5/9시반 이후 주문가능) 선택해서, 아끼는 친구나 애인끼리, 둘이서 오붓하게 사케 한 잔 기울이면 좋을듯해요. 고급 사케란 이런 맛이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던, 멋있는 공간.

혼술하기 좋은 곳, 사케를 잔술로 먹을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에 하나. 예약을 하지않으면 가기 힘들고, 국내에서 최다 사케를 보유했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사케를 맛볼 수 있다.

각종 사케를 글라스로 즐길 수 있으며 은하고원 등 지금 제일 잘 나가는 맥주도 갖춰져 있음. 코스 겸 단품으로 서빙되는 안주 메뉴도 훌륭하고 분위기는 더 말할 것도 없이 무난. 일하는 사람들이 손님에 크게 관심이 없음. 음식 서비스 외의 서비스(살갑게 군다거나 손님을 계속 케어한다거나)는 기대하지 말 것. 오히려 괜히 말걸고 이러지 않아 좋다.

일본 사께비 분위기 제대로... 9시 이후의 메뉴가 죽임. 사께 온리임.

오마카세 좋아요! 사케리스트도 굿????????

술 도둑 사장님 매력적인 쉐프 구~~~~웃

조용히 혼술하기 좋은 곳

그냥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