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gsimni Plaza

Nothing better than sunset clouds & cool breeze

광장 한켠에 서있는 시계탑은 2008년 9월 광장 개장 때 설치된 것으로 미국 동포 박선근(당시 65세) 씨라는 분이 못다한 효도의 한을 풀기 위해 돌아가신 모친의 이름으로 자신의 고향인 왕십리에 기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곳에 오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상징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왕십리 사랑의 시계탑」으로 이름이 붙혀졌다고 합니다.

KBS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유명세를 치루고 사라졌던 '종로구 이화동 날개벽화'가 2010년 11월, 같은 작가 김규희 님에 의해 이곳 광장 한 켠에 다시 그려졌습니다. Read more

2008년 9월 개장한 왕십리광장(9,146㎡)은 서울시내에서 서울광장(13,207㎡) 다음으로 큰 광장입니다. 곳곳에 바닥분수, 소월시비, 사랑의 시계탑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중 소월시비는 소월이 1923년 발표한 「왕십리」를 새긴 시비로, 광장 개장시 인근 소월아트홀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입니다. 소월 흉상과 약력 석판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Read more

제발 분수광장에 앉아 담배좀 피지마세요. 끝에서 끝까지 다 전달되요.

왕십리역 4, 5번 출구를 이용하세요.

왕십리의 주요 거점 장소

왕십리날개벽화에도 낙서된 사진이 올라와서 맘이 안좋았는데 오늘보니 복원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