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90년대부터 다니던 절벽!!! 귀여운 도둑고양이들이 난무하던 길건너편의 허름하던 절벽이 더 그립네요...:) 그래도 이모님은 여전하시고 정겹습니다... 또한 대합탕은 여전하더군요!!! ^^ 절벽은 삼배주로 시작해야죠!!! ㅎㅎ

도둑고양이가 담벼락에 앉아있고 비오면 빗방울 소리 들으며 소주먹던 예전 절벽만큼의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역시 가게 이전은 브랜드명 바꾸는 것 같이 단골들의 향수도 앗아가기에..

술 먹기 좋은 곳. 돼지고기 맛있습니다.

90년대 대학교 앞 술집분위기를 제대로 지금까지 유지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든데 들어가자마자 아 오랜만이다 이런곳 소리 나오게하는 곳

1. 이집 양념돼지불고기는 필수 메뉴. 2. 어두컴컴하면서도 술 마시기 좋은...이상한 분위기... 3. 비오는날 빗소리를 들으며 술한잔 하고 싶은 곳.

전설의 절벽집 숯불돼지갈비

숯불돼지,라면 ,양송이스프 ,오징어찌개 맛남!!!!!

돼지고기는 옛날만 못하지만 그래도 맛나요 ㅡ 옛날 비올때 비새던 절벽이 그 립 다

돼지고기 와 오징어탕이 예술~ 계란은 반숙으로 ㅎㅎ 라면 도 훌륭~

1985년부터 다녔던 절벽. 아직도 꾸준히 댕기네요 ^^

탕은 조미료 맛이 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