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별장

Good place for a date ;) menu is modernized Korean. Golbengi was quite salty and fulfilling. Price was also reasonable.

저녁에 주로 막걸리 위주 주류를 파는 pub이지만 점심 때 런치 메뉴 제공해서 방문. Creative한 느낌의 한식 - 된장국 베이스의 봉골레 파스타 같은 - 아이템을 갖고 있지만 시도의 참신성에 비해 맛은 따라오지 못하는 듯. 점심 때 웨이팅도 길고 가격 메리트는 더더욱 없다: C+

소주, 맥주 , 막걸리를 퓨ㅓㅈㄴ스타일을 모던한 안주와 함께 즐길 수있는 곳. 조금은 시끄럽지만 가볍게 이야기 할 수 있음. 직장인들이 즐겨 찾음. 여성의 비율도 높은 편임. 편하게 찾을 수 있는곳. 그냥 쏘쏘.

런치방문. 일단 종업원 불친절. 오픈전에 뭔일 있었나 싶었슴. '항정살구이' 고기 4점뿐, 나머지는 전부 대파와 상추뿐(사진) 플레이팅도 맛도 가격대비 비추. 팁이라면 감자전, 떡볶이 등등은 저녁에만 주문가능.. 낮엔 가지마시우

육전은 이미 다 팔렸다해서 다른것 먹음ㅠㅠ 마약항정쌈은 콩가루가 들어간것 같은.. (호불호가 갈리는듯) 똥집튀김은 바삭한게 맛나닿ㅎ

Fancy hardware에 비해 접객태도나 청결 상태같은 기본적인 software가 넘 떨어진다 (일단 음식맛 보기전부터 기대감 저하)

자리 여유가 있는 이유가 있지만, 빈 자리가 있으니 가게 되기도 하네요.

예약안하면 평일에도 바 자리에 앉아야해요. 감자전 맛나욤

막걸리를 샴페인잔에! 안주들도 독창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