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ou (샤누)

샤누마누 그룹의 2번째 레스토랑. 이찬오 셰프와 마티유 모레스 셰프가 이끄는 정통 프렌치 비스트로 스타일 레스토랑이며, 공간 디자인은 최중호 디자이너가 담당하였다고 하네요 :) 분위기 너무 좋고, 점심-저녁 전부 단품 주문 가능, 점심엔 35,000원의 합리적인 런치코스와 점심 스페셜 메뉴 등이 있습니다.

기대했는데 맛은 둘째 치고 예약 때 브레이크 타임 설명 안해주고 계속 재촉하셔서 기분 좀 상했네요... 코스마다 먹는데 계속 오셔서 다 드셨나 물어보시고 계산 재촉하시고.. 주문 할 때 말씀하셨으면 이해할텐데 주문 때는 주문시간 재촉 메인메뉴 먹으니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직전에 말씀하시고 네이버엔 브레이크타임 없다고 하던데 실망했어요

맛은 괜찮은데 서비스가 정말 별로임. 인당 메인 하나씩 꼭 시키라고 강요하더니 와인 한병 시키니깐 아무거나 시켜도 된다고하고.. 서비스를 국끓여드신듯.

맛도 별로 서비스도 별로. 분위기가 대중적이지도 않은데 인테리어에만 너무 치중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