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면옥

요즘 드물게 꿩고기 완자가 곁들여진 냉면이고요. 육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좋아요

초계탕 하나에 2~4명이면 만족. 이후면 사리추가해서 먹으면 가격도 저렴 맛도 일품

메밀 면수가 아주 구수해.

꿩냉면 진짜 담백하고 겨자식초 안 쳐도 짱맛. 녹두지짐에는 숙주 많이 들어가고 촉촉함. 비냉은 별로.

낸면에 꿩고기가 들어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면수 한잔.^^

오늘은 줄이 너무 길다. ㅠㅜ

꿩고기 나오는 노포

젊은사람입맛에는 안맞을지도... 술먹고 속푸는데는 최고일듯. 평양냉면은 예닐곱번은 먹어봐야 맛을 느낄수있을듯

평양냉면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꿩완자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고요.

일부러 찾아올 필요는 없고 그냥 지나가다가 배고프면 들러볼 정도. 근데 옆집이 가마골이라서 굳이 여기로 들어올 필요가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결과적으로 이집에서는 ‘선육후면’의 완성도를 기대하긴 어려울 듯하다. 오히려 자극적인 육류요리를 먹고 나면 심심한 평양냉면에서는 아무런 맛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니 냉면에만 비중을 두는 편이 낫겠다. 평양냉면(꿩냉면) 9000원 돼지고기무침, 닭고기무침 1만2000원 초계탕 2만2000원

서울시내 어디보다도 여기가 이상하게 땡김.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

그냥 꿩냉면. 이거 하나면 충분.

음식은 비슷해도 격식은 실망적. 평가옥 가보신 분은 '이게 뭐야?' 할 수준. 그래서 어북쟁반과 녹두지짐, 만두 막고 평양냉면은 생략.

물냉면 굳 꿩냉면!

갈비탕이랑 냉면 먹었는데 맛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