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있는 집

오래다닌집. 부대찌게중에서는으뜸. 오래간만에갔는데 중국인 서빙 하는 아주머니들이 한국말도 서툴고 반찬 던지는 분위기가 좀 별루인데다 자기들끼리 큰 소리로 중국말하니까 전반적으로 예전의 느낌이 아님. 중국 사람들이 음식을 다루는게 좀 비위생적일것 같다는 선입견이지만 암튼. 주방에서 일하시는 사장님 계시니 안심하고 먹음.

최고의 부대찌게!! 테이크아웃은 비추! 냉동입니다 ㅜㅜ 만원짜리 사리는 두분일 경우 필요없어요.. 인기사리로 충분~ 진짜 맛나죠

반찬으로 나오는 오뎅 (사진)이 이집의 별미.. 강남권 부대찌개집 중에서는 제일 맛있다.

반찬이 여전히 다 맛있고 늘 친절한 집.

주차 는 바로 옆 논현3 공영주차장 (10분 800원), 식대 계산시 주차비 1,000원 지원해주심

오뎅이 왜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너무 달고 물에 적셔져있어 흐물흐물하다. 부대찌개도 딱히 특별할 건 없지만 싼맛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임은 틀림없다. 굳이 구이를 시켜야 한다면 철판으로 추천. 일반 특구이는 접시에 나오는데 다 식어서 비추.

적당한 가격과 맛, 싸고 맛있기 쉽지 않죠...

아씨....현기증나게 맛있어!!! 오뎅이랑 무말랭이 반찬 계속 리필받을때 몰래 싸가지고 집에서 반찬으로 먹고 싶다..

남자직원분 불친절하시네요. 메뉴받다가 한숨을 쉬질 않나. 옆테이블에서 우동사리 주문했더니. 아줌마는 알겠다고 했는데 말끊으면서 우동사리 떨어졌다며 덧붙이는 말이 "미리주문해야됩니다" 있는데 안주겠다는.... ㅠ

남자들은 아주 맛있나봐 ㅎ 난 그정도는 아닐세!

젖은 오뎅 반찬... 은근 중독성

머리카락나왔는데 사과도안하심😬

점심시간 구이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