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UNG-DANG CAFÉ

몇번 와보니 항상 먹는 게 정해지네요. 저는 흑임자 야끼모찌(₩1,300), 오렌지찰떡 도라야끼(₩2,000), 아메리카노가 정해진 메뉴입니다. 오늘은 추가로 모찌모찌 크림치즈(₩2,000)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팥 대신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치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듯. 이름때문에 모찌도 들어있나 했더니 치즈만 들었네요.

아이스 얼그레이(₩4,000),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 호두/오렌지찰떡 도리야끼 (₩2,000), 검은깨 찰떡(₩1,300). 모양도 좋고 맛도 좋다. 크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맛이라 만족. 빵 , 떡종류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맛있게 먹은 거 보면 다른 분들은 더 맛있게 드실 듯. ^^

프리첼 앙버터(₩3,200), 앙버터(₩2,000) 둘 다 별로. 빵과 앙버터가 어울리지 않고 빵의 밀가루 식감이 과함. 요즘 앙버터 유행이라 급조한 느낌. 이성당은 역시 기본 빵들이 맛있다.

유명한 단팥빵(₩1,300), 야채빵(₩1,500)은 별로였고 찹쌀 야끼모찌(₩1,300), 흑임자 야끼모찌(₩1,300), 호두찰떡 도라야끼(₩2,000)는 괜찮았다. 친절 . 롯데포인트 적립 가능.

요전에 지하 수족관 , 롯데시네마 영업정지였을 땐 주말에도 한산했는데, 이젠 주말엔 항상 만석이네요. 게다가 빵 고를 때도 줄 서서 기다려야 해요.

야채빵 (₩1,500), 흑임자 야끼모찌 (₩1,300), 오렌지찰떡 도라야끼 (₩2,000) 추천합니다.

앙금빵 야채빵 나오기 20분 정도 전 부터 줄이 엄청 나네요. 평일이라고 쉬운 게 아니에요. 일인당 구매 개수가 1인당 각각 10개씩♥ 군산에서 먹은 게 더 맛있는 건 기분탓이겠죠 ㅠㅠ

유자영양갱 정말 맛있습니다. 와이파이도 있어서 좋아요. 연휴,주말에 저녁 시간에 오면 음료 재료가 없어서 메뉴가 상당수 축소될 때가 있습니다.

마롱파이(₩2,000). 밤이 한개씩 들어있네요. 맛은 너무 달아서 제겐 별로였습니다.

야채빵과 팥빵이 유명하지만, 의외로 쌀로 만든 전병류가 깔끔하고 맛있음. 구운 흑임자 찹쌀떡도 추천.

케이크종류도 새로 시작하시려나 보네요. 직원분이 시식용 케이크 나눠주고 있던데.

빵은 보통맛. 커피는 차 종류 괜찮네요

슈크림빵 맛있어요:)